칼배송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면서도 기본 가격을 1,500원으로 아주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번도 부피나 중량 관련해서 추가금을 요구한 적도, 고객님과 실랑이를 한 적도 없습니다.
어차피 해외로 보낼 수 있는 상품의 크기와 무게는 제한되어 있기에
크거나 무겁다고 쪼잔하게 추가금을 받거나 고객님께 툴툴거리지 말자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게 보내지나?" 싶을 정도로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상품들이 접수되곤 하는데요. 그에 따라 해당 물건을 처리하는 칼배송 직원은 여간 식은땀을 흘리는 게 아닙니다. 식은땀만 흘리면 괜찮은데 하나의 물건 처리에 시간도 참 많이 소요되고요

그래서 일정 수준 이상의 부피와 무게의 배송 건은 2021년 12월 1일부로 쪼잔하게 추가금을 받고자 합니다.
이 추가로 부과된 비용은 정산을하여 각각 해당 배송 건을 처리한 직원에게 보너스로 지급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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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기준, 칼배송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배송 상자 크기

칼배송 접수를 하실때에는 기본 요금으로 접수되고 실제 상품을 패킹하는 과정에서 기준치가 넘어가면 고객님의 예치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칼배송은 언제나 "칼같이!" 업무를 처리하지만 추가 비용 적용 관련해서는 가급적 느슨하게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